틴트만 바르면 얼룩지고, 뜯어지고... 고통받던 나날들이여 안녕!
메이크업 영역 1등강사 개코님이 오셨습니다!
유튜브 채널 '개코의 오픈 스튜디오'에서 최근 개코님이 쥬시래스팅틴트 리뉴얼을 기념하며 틴트에 관한 영상 시리즈를 내고 계셨던거, 아셨나요?
그 중에서도 여러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실 법한 '3교시 틴트 예쁘게 바르는 방법'을 들고왔습니다!
(나머지 영상이 궁금하다면 유튜브로 ㄱㄱ!!)
왼쪽 사진 내 입술인줄;;
똑같은 틴트로 정말 오른쪽처럼 물들이듯이 바를 수 있다구요?!
어서 알려주세요 새롬니임~
비법1. 자기 전 꾸덕한 립밤을 입술에 듬뿍 발라 각질 불리기
스틱형보다는 튜브나 단지형을, 듬~~뿍 발라주면 밤사이에 각질이 불어난다고 해요.
아침에 일어나서 토너를 적신 화장솜 등으로 불어난 각질과 잔여 립밤을 입술 안쪽까지 꼼꼼하게 닦아주면 입술 준비 완료!
또, 틴트를 바르기 직전에는 입술에 남은 림밤이 없도록 깨끗이 닦아야 고른 발색이 나온대요~
비법 2. 음파음파 NO! 윗입술 아랫입술 나눠 바르기
팁에 틴트가 잔뜩 묻은 상태에서 바로 입술에 대고, 음파음파 하시지는 않으시나요?
안돼요! 그게 바로 윗입술에 착색이 되지 않고, 선이 생기는 원인이라고 해요.
틴트는 첫 터치가 이렇게나 중요하기 때문에, 음파음파해도 첫 터치 부분만 착색이 되어 얼룩졌던 거였군요!
그렇다면 올바른 방법은 무엇일까요?
일단, 팁을 꺼낸 상태 그대로 입에 대는 게 아니라, 손바닥 등에서 팁에 묻은 양을 한번 조절해줘야 해요.
이후 아랫입술과 윗입술을 따로따로 발라줍니다.
먼저 아랫입술부터!
왜 입술 안쪽은 비워두냐구요? 입술 안쪽은 침이 묻어있고 입술각질이 생성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가장 나중에, 얇고 고르게 발라줘야 요플레 현상이 생기지 않는다고 해요~
그 다음 입술 가장자리는 손가락으로 펼쳐주세요! 자동 그라데이션이 되겠죠?
요플레가 만들어지는 입술 안쪽은 거의 묻은 것이 없는 팁으로 발라주고,
그 다음에는 그대로 윗입술을 발라 주세요!
그러면...
어머어머! 당장 틴트 찾으러 달려가고 싶은 완벽한 입술 완성!
손등을 대 봐도 묻어남도 하나 없다는 말씀~
더 자세한 설명과 비법이 궁금하다면, 맨 처음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개코의 오픈 스튜디오 채널에서 풀 영상을 보실 수 있어요!
https://goo.gl/CHbjFl
꼭 완강하고, 예쁜 입술로 다시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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