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 23호 제품을 사용하고 큰 트러블 흉터나 자국은 없지만 약간의 붉은기와 잡티가 신경이 조금 쓰이는 피부타입입니다!! 밑의 후기는 저의 개인적인 주접도 많이 포함되어있으니 그냥 참고용으로라도 재밌게 봐주세요!!
처음에 리뷰 이벤트 당첨되고 나서 배송오고 평소에 우리가 알던 샘플하고 많이 달라서 깜짝 놀랐어요!! 역시 롬앤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거를 너무 잘 아는지 샘플 테스터도 성의가 넘쳐... 오자마자 바로 사용해봤는데 제기준 제로쿠션을 이을 역작의 탄생인거 같습니다. 전 롬앤을 매우매우 사랑하는 사람이고, 평소에도 제로쿠션을 매우 잘 쓰고 있었어서 베러댄 매트쿠션도 기대해서 샀지만 사실 그거는 저랑 잘 맞지는 않았어서 너무 아쉬웠어요ㅠㅠ... 근데 이번에 클리어 커버쿠션은 대박입니다 우선 날씨가 쌀쌀해지고 바람도 많이 불기 시작하는 데다가 마스크를 매일 쓰다보니 얼굴은 얼굴대로 마스크 안에서 쩍쩍 갈라지는데 클리어 커버 쿠션은 건조하지도 않고 완존 쫀쪼니에다가 심지어 밀착력도 좋아서 잘 묻어나지도 않았습니다.물론 제로쿠션처럼 세미매트-매트한 피니쉬가 아니라서 그런 류의 베이스 제품들과 비교하면 촉촉한 제형의 특성상 조금의 묻어남은 있으나 이정도면 꽤 준수한 편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비포 애프터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저는 피부 자체가 엄청나게 좋은편은 아니나, 주근깨 같은 잡티가 평소에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요, 색상이 제 피부톤보다 밝은데도 커버가 어느정도를 되는 거를 보면 제 피부에 맞는 색상을 쓰게되면 정말 커버력도 갑일거 같습니다... 이제 쿠션 명가 하면 클XX, 에XXX, 그리고 롬앤이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을거 같아요 세미매트 매트 그리고 마지막으로 촉촉까지.... 저는 롬앤이 이렇게 까지 소비자들의 니즈들을 잘 파악해줘서 너무 감사하고 하루에 롬앤 본사 방향으로 세번씩 절 하고 있습니다... 전 11/1 에 이거 출시 되자마자 사러 갈거에요.. 테스터 받은거 너무 좋아서 아껴 쓰면서 화장할때 마다 쓰고 해서 벌써 다 썼단 말이에요.. 흑흑 진짜 이런 희대의 역작 쿠션 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