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샘플을 사용했습니다! 원래는 내추럴21을 쓰지만 샘플은 퓨어21이 와서 색이 살짝 밝았지만 바르는 부위를 조절하면 밝은 안색을 낼 수 있었습니다.
지금 하고있는 일의 특성상 점심시간말고는 항상 마스크를 쓰고있어야해서 무엇보다도 지속력과 밀착력이 중요하다 생각하고 리뷰 시작합니다.
1.지속성
때는 바야흐로 어제. 아침에 클리어쿠션으로 베이스를 깔고 출근했지만 일이 정신없이 굴러가 퇴근까지 수정화장한번 하지못했었습니다. 하지만 집에 와서 마스크를 벗어보니 이게 왠걸! 계속 마찰되는 코부분만 살짝 벗겨져있고 이마.볼.턱은 그대로 였습니다. 마스크쓰고 대화도 많이 하는데도 불구하고 그대로였습니다. T존에 기름이 왕창나오는 체질에도 유분이 올라오긴했지만 이쁜 윤광처럼 보였습니다.
2.밀착력
주변에 소문난 똥손으로 양조절을 잘 못합니다. 덜어내기도 못합니다. 그래서 클리어쿠션샘플을 살짝 꾹 누른 양으로 이마 볼 코 턱에 한번 칠하고 볼부분에 한번더 까는 방식으로 화장을 했습니다. 평소 쓰는 쿠션은 베러댄쿠션인데 확실히 촉촉쿠션이다보니 베러댄보단 마무리감이 광이 돌더라구요. 그래서 마스크에 많이 묻어나면 어쩌지 걱정됐는데 전혀!! 걱정할 필요없었습니다. 적은양에도 커버력이 좋아 조금이라도 많이 바르면 그게오히려 더 뜨고 묻어나게 됩니다. 얇은양에도 좋은 커버력+밀착력은 롬앤의 공식인가봅니다^^

요새 고민은 써왔던 베러댄쿠션을 살지 새로나오는 클리어쿠션을 살지 입니다ㅠ 베러댄도 좋고 클리어도 좋고... 결정못하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