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치 누드는 채도 빠진 레드 브라운이에요. 가을 뮤트이신 분들이 발라도 전혀 동동 뜨지 않을 립입니다. 저는 얼굴에 좀 더 생기를 주고 싶을때 발라요ㅎㅎ
디어 애플은 가을 웜이신 분들이 오늘은 맑은 생기를 주고 싶다 할때 바르면 떡 좋을 것 같은 힘 빠진 레드 색이에요. 저는 입술색이 있는 편이라 약간 핑크끼가 올라와서 안쪽에 살짝만 발라줘요.
약간 끈적거리고 밀도가 있는 제형이라 환절기에 바르기 좋아요. 가을이 되면서 입술에 각질이많이 생겼는데 이 립밤을 발라주면 각질을 잘 눌러주더라고요. 여름에는 좀 답답해서 다른 립밤을 발랐지만 가을겨울에 발라주면 좋을것 같네요.
착색이 없어서 그런가 지속력은 떨어집니다. 입술을 한번 찍으면 그대로 묻어나와요. 저는 음료수나 음식을 먹을땐 아애 지우고 먹습니다.
(2023-10-21 00:26:18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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