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언니’가 공개한 ‘가시나’ 메이크업…“진짜 생얼?”
입력 : 2017-11-01 17:29/수정 : 2017-11-01 17:33
남다른 미모로 주목받은 가수 선미의 백댄서 ‘유리 언니’가 메이크업 비법을 공개했다.
뷰티 유튜버 민새롬은 지난 30일 선미 백댄서 유리와 함께 촬영한 방송을 공개했다.
이날 유리는 선미의 ‘가시나’ 백댄서로 활동했을 당시 했던 무대 메이크업을 직접 선보였다.
유리는 “숍에서 받는 경우도 있지만 따로 콘셉트가 있는 게 아니면 (직접 한다)”고 말했다.
격한 안무를 소화해야 하는 유리는 땀이 나면 화장이 뭉치기 때문에 파우더를 사용하지 않고
파운데이션만 바른다고 했다. 대신 눈화장에 오랜 시간을 투자했다. 유리는 다양한 아이섀도를 이용해
또렷한 눈매를 만들었고, 아이라인도 여러번 덧발랐다.
눈화장을 마치고 검은색 아이섀도로 헤어라인을 정리한 유리는 컨실러를 가장 마지막에 발랐다.
유리는 컨실러도 퍼프를 이용해 바른다며 “얼굴 전체에 펴바를 때도 있다”고 했다. 립스틱은 오렌지색으로 선택했다.
모든 메이크업을 마친 유리는 “집에서 혼자 화장을 했을 때는 내가 이렇게 화장을 공들여서 하는지 몰랐다”며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868896&code=61181111&cp=nv